[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알지피코리아는 자사 배달앱 ‘배달통’이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영화 ‘베놈’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광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광고 콜라보레이션은 딜리버리히어로와 소니 픽쳐스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성사됐다.

베놈은 소니 픽쳐스가 제작하는 최초의 빌런 히어로 영화다.

콜라보레이션 광고에서는 영화 주인공인 에디 브록(톰 하디)이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와 결합한 또다른 자아인 베놈이 등장한다. 베놈의 ‘배가 고프다’는 환청을 듣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배달통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해 맛있게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강력한 빌런 히어로인 베놈마저 간편하고 편리한 배달통으로 만족시켜 준다는 콘셉트를 임팩트있게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광고는 한국의 배달통을 비롯해 영화 베놈 개봉을 앞둔 총 10개 국가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알지피코리아 연고은 마케팅총괄본부장은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영화 베놈과 딜리버리히어로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참신한 콘텐츠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달통은 베놈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베놈 변신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첨으로 1명을 선정해 왕복 비행기 티켓(2매)과 현지 최고급 호텔, 고급 레스토랑 브런치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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