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향 SNS

[서울와이어=정은란 기자] 이제는 플로리스트로 활동하는 김시향의 결혼 소식이 화두다.

한때 주목받는 레이싱모델에서 방송 활동까지 '포스트 김혜수'를 꿈꾸며 유명세를 탔던 김시향이 지난 6일 헤어디자이너 연인과 결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김시향은 결혼을 앞두고 "생각이 많아지는 밤. 생각 과부하로 두통 유발. 잘하고 있음 나?"라는 글을 올려 역력한 고민의 흔적을 남기기도 해 주목받았다. 다만 예식 이후 떠난 신혼여행에선 행복한 모습을 전하고 있다. 수수하고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가 빛을 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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