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소방기숙학원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오는 13일, 8개의 지자체에서 총 754명을 선발하는 하반기 소방공무원 임용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추가로 배치된 만큼 상반기보다 선발 규모는 줄어들었지만, 모든 지역에서 경쟁률이 상승해 수험생들의 부담이 커졌다. 8개 지자체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1만3,144명으로, 17.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높아진 경쟁률 외에도 이번 소방공무원 시험에 주목해야 할 사실이 있다. 기존 소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문제는 비공개였다.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기억에 의존해 복원하는 것만이 시험 기출문제를 확인하는 방법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험부터는 필기시험 문제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소방공무원 시험 출제 경향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9급공무원·7급공무원·경찰·소방 등 공무원시험 단기합격 전문, 종로 소방기숙학원이 가장 주목해야 할 소방공무원 시험과목으로 ‘영어’를 꼽았다. 2017년과 2018년 모두 영어 과목의 난이도가 오르며 어려움을 호소한 수험생이 많았다는 것이다. 특히, 2017년 상반기 영어는 전반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독해의 비중이 높아져 풀이 시간에 부족함을 느낀 수험생이 많았다.

 

종로 소방기숙학원은 영어 과목 외에 국어 과목 역시, 난도가 올라가고 있다 전했다. 문법의 비중이 커졌으며, 독해도 어렵게 출제되었다는 것이다. 이 외에 소방학개론도 어렵게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시간 분배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해졌다.

 

종로 소방기숙학원은 오르는 난이도에 대비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한 수험생들에게 유리할 것이라며, 과목별 철저한 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종로소방기숙학원은 소방공무원 수험생들을 위한 독자적인 커리큘럼과 학습방법, 스파르타 기숙 등으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시킨 바 있다. 그중에서 플립러닝은 수업 후, 그날 배웠던 내용을 칠판에 나와 스스로 정리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업을 듣는 수험생 중 88%를 필기시험에 합격시킨 바 있다. 종로 공무원·경찰학원의 스파르타 기숙을 원하는 수험생이라면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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