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인도네시아 재난 구호 성금 7억 루피아 전달 - 서울와이어
KB금융, 인도네시아 재난 구호 성금 7억 루피아 전달
KB금융, 인도네시아 재난 구호 성금 7억 루피아 전달
  • 염보라 기자
  • 승인 2018.10.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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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KB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사무총장 리톨라 타스마야.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KB금융그룹은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지난 9월 발생한 지진 및 쓰나미와 관련해 재난 구호 성금 7억 루피아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화로 약 5300만원 규모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부코핀 은행 관계자들은 이날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관계자를 만나 깊은 위로의 뜻과 함께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부코핀 은행은 인도네시아 내 자산 기준 14위의 중형은행으로 KB국민은행이 지난 7월 27일 해당 은행의 지분 22%를 취득하여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9월 28일 저녁 6시경 술라웨시 섬 북부지역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천여명이 숨지고 7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교통과 통신 두절로 인해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 지진 피해발생 시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과 협력해 재난 복구를 위한 성금 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술라웨시 섬 지진의 심각성과 빠른 재난 극복을 위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조속한 복구를 통해 삶의 터전을 다시 찾고 상처 받은 마음이 치유되기를 바란다"며 "진심을 담아 준비한 KB금융그룹 구호성금이 조금이나마 인도네시아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or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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