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25일 을지로 사옥에서 자사의 e-스포츠단인 'SKT T1'과 야구단 'SK와이번스' 선수들과 함께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SK와이번스에서는 최정, 박종훈, 김주한, 한동민 선수, T1에서는 이상혁(페이커), 배준식(뱅), 이재완(울프), 강선구(블랭크), 박의진(운타라), 이상호(Effort, 신규계약) 등 총 10명이 각자 애장품을 기증하고, 행사에 참여했다. 또, 일반시민 400여명이 나눔바자회에 동참했다.

2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행복나눔바자회는 전형적인 바자회 탈피 SK텔레콤의 프로스포츠구단과 젊은 층이 함께 할 수 있는 바자회로 진행 됐다.

특히, 인기 e-스포츠인 '리그오브레전드(LOL)' 시범경기와 사인회가 열렸는데 시범경기에 함께할 4명의 청소년을 모집하는데 500여명이 지원했다.


▲ SK텔레콤의 프로스포츠단이 함께 리그오브레전드(게임)의 시범경기를 했다. (왼쪽부터)페이커 이상혁, SK와이번스 한동민, 블랭크 강선구.



한편, SK 그룹의 행복나눔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12월 초 민간단체(NGO)인 '기아대책'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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