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날씨 찬바람 부는 쌀쌀한 출근길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화요일인 1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 낮 20도등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도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에 이어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밤부터 이튿날까지 10∼40㎜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다.

 

낮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다시 떨어진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고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쌀쌀해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광주 20도,대구 20도, 부산 21도,울산 제주 20도 등이다.

   
대기가 건조해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밤부터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1.5m, 동해 0.5∼3.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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