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글로벌 혁신 비즈니스모델 우수 PB은행상 7년 연속 수상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KEB하나은행은 영국 금융전문지 'PBI'로부터 '2018 글로벌 혁신 비즈니스모델 우수 PB(프라이빗 뱅킹)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제28회 글로벌 웰스 서밋 앤 어워즈 2018'에서 '글로벌 혁신 비즈니스모델 우수 PB은행상' '남아시아 지역부문 우수 PB은행상' 'M&A를 통한 성장전략 보유 우수 PB은행상' 세 부문을 동시 석권했다.

PBI는 글로벌 프라이빗뱅킹 및 자산관리 분야에 특화된 영국의 PB전문 리서치 매체다. 1987년부터 매년 주관해오고 있는 ‘글로벌 웰스 어워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의 시상식으로 대내외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시상에서 △풍부한 종합자산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PB 시장 선도 능력 △디지털 기반 금융 환경에 부응하는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차별화된 채널전략과 자산관리 협업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EB하나은행은 1995년 국내 최초로 현대적인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도입한 이래 국내 PB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올해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유니머니로부터 11회, 글로벌 파이낸스로부터 3년 연속 수상했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 본부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 입지를 재확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손님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bora@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