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존 조 (사진=SBS 라디오 캡처)

[서울와이어=정은란 기자] 할리웃 배우 존 조가 '컬투쇼'에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존 조가 출연해 국내 팬들을 만났다.

최근 영화 '서치'로 배우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 그는 한국계 배우로, 6살 때 서울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내한은 9년 만이다.

어릴 적 이민으로 한국말이 서툰 존 조는 통역사를 통해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할리우드에 보여준 것 같아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 다시 한 번 한국 팬들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