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덴마크 내셔널 퍼포먼스 팀 환상 퍼포먼스 선봬

덴마크 내셔널 댄스 퍼포먼스 'NAMUH' 진행(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와이어 정창규 기자] 귀여운 캐릭터들이 동심을 일깨우는 공연과 퍼레이드가 쉴새 없이 펼쳐지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오는 20일 기존과 달리 덴마크에서 온 특별공연이 예정돼 어린이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바로 세계 최고 수준의 덴마크 내셔널 퍼포먼스 팀이 롯데월드를 방문해 환상의 체조/댄스 쇼 ‘NAMUH’를 선보이는 것. 이날 공연은 20일 단 하루 2회만(15:30/17:00) 선보이는 특별 공연이다.

‘NAMUH’는 기계체조, 리듬체조,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퍼포먼스로 현재 전 세계 70개국, 25만이 넘는 관중과 함께한 덴마크의 대표적인 체조/댄스 쇼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펼쳐지는 현란한 아크로바틱 동작들이 손님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계 3대 체조 선진국인 덴마크의 철저한 오디션을 통과한 선수들의 인간 한계를 넘어선 환상적인 움직임은 탄성을 자아낸다.

이번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22일간 진행되는 덴마크 내셔널 퍼포먼스 팀의 제 12회 덴마크 내셔널 댄스 퍼포먼스 월드투어 ‘NAMUH’ 중 한국 투어의 일환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덴마크의 민간 외교관’으로 불리는 덴마크 내셔널 퍼포먼스 팀의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관람하며 덴마크 특유의 휘게 문화를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 최고 수준의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이벤트로 최고의 퀄리티를 가진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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