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자원봉사자들과 지난 11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광동제약 임직원들과 가족 50여명이 지난 11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3000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배달했다.




27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날 봉사자들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3천장을 직접 전달했다.

13일에는 서울 서초동 광동제약 본사에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의 연탄 배달에 보탬이 되도록 승합차를 기증했다.

광동제약 민직현 부장은 "소외된 이웃이 이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직접 땀흘려 연탄을 전달한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온다"는 연탄나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05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는 한편 매년 겨울마다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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