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 안내문 /사진=고양시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0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2018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7일 고양시에 따르면 신한류 페스티벌은 18개 관광업계가 참여하고 15개의 공연팀, 100여명의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인의 축제로 기획됐다.

 

  고양 브랜드 관광상품 제작업체, 지역 관광상품 개발자들로 구성된 체험 부스, 관광 두레 부스가 설치돼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가을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 예총에서 준비한 퓨전국악팀 '지음'과 신인 아이돌 12팀의 화려한 무대공연에 이어 고양 관광 홍보대사인 고양예술고등학교 아름드리무용단의 품격 있는 한국무용도 준비됐다.

 

오는 2019년을 다이나믹한 관광의 한해로 만들기 위한 프리마케팅(Pre-marketing)을 위해 줌바 댄스가 대미를 장식한다고 한다.

 

올해 처음 시도된 ‘카카오 이모티콘 공모전’에 선정된 고양시 캐릭터 이모티콘 이벤트와 한복 포토존 찾기 이벤트 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뷰티 클래스, 디저트 먹방, 부스 체험 등을 촬영해 개인 동영상 채널을 통해 중국, 러시아로 방영하는 마케팅도 선보인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