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9', 'V40 ThinQ' 등 제조사와 통신사별 판매정책 비교

LG전자, 'V40 ThinQ' / 사진제공=LG유플러스(블로그)

 

[서울와이어 선호균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이 출시되어 이전 모델을 중고매입 보상판매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LG전자도 'V40 ThinQ'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도 제휴할인 및 요금제를 통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는 판매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방향에 맞춰 올해 초부터 각각 '특별보상 판매'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삼성전자는 '갤럭시 S9 및 S9+' 출시기념으로 기존 단말기를 중고시세보다 최대 10만원을 보상해주는 특별보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갤럭시 노트9' 출시에 맞춰 삼성전자는 중고폰 매입 운영사인 '올리바' 보상금액의 최대 2배(24만원)까지 보상해주는 '더블보상 프로그램'을 내달 30일까지 운영중이다. 

 

LG전자는 오는 23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중이며, 오는 31일까지 개통한 사전예약 가입자에게는 무상교체이용권과 게임아이템 및 가전경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휴대폰 이동통신 3사도 신규 출시 제품의 개통과 함께 다양한 제휴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V40 ThinQ' 구매고객의 경우 'NH농협 T라이트카드'와 'Tello 카드', '척척할인' 사용시 전월실적 조건이 있지만 매월 일정금액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도 'V40 ThinQ' 구매고객에게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한 '데이터ON프리미엄'과 '데이터ON비디오'요금의 반값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Tworld 직영 대리점 관계자는 "현재 새로 출시된 휴대폰 개통과 관련하여 제조사 및 통신사에서 발표한 보상프로그램과 할인혜택이 진행중이므로 고객분들이 사전예약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을 받길 권유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