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시즌4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네파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 시즌4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5년 첫 런칭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째 지속되고 있는 네파의 CSR 프로젝트이다. 감동적 선행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미담 주인공들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해 살맛 나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네파는 브랜드의 공식 모델인 전지현과 장기용을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선정함과 더불어 개그맨 김대범을 캠페인 사무국장으로 임명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선행 스토리를 알리고, 선행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와 관련된 선행들에 주목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망설임 없이 자비를 들여 다친 유기견과 뱃속의 새끼를 구해낸 시민의 이야기, 자살을 시도하려는 어린 여고생과 무화과 나무를 함께 심은 경찰관 이야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접 마을의 안전지도를 만든 초등학생 이야기 등 일상 속 훈훈한 이야기들이 선행 스토리로 소개된다.

 

네파 이선효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따뜻한 세상 캠페인에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도 캠페인을 이어가게 됐다"며 "특히 올해는 사회적 관심사와 연관된 사례에 초점을 맞추고 선행 스토리가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따뜻한 이야기를 폭넓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네파의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말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약 100여 명의 '따뜻한 패딩' 주인공들을 찾는 여정이 펼쳐진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