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대산앤컴퍼니가 미국 홀리스틱 펫 푸드 브랜드 ‘헤일로(HALO)’를 국내에 공식 런칭했다.
올 하반기 런칭된 제품은 Dry Food(건식사료)로, 아기 강아지, 실내 소형견, 성견 등 강아지 전용 제품과 아기 고양이, 실내 고양이, 장이 예민한 고양이 등 고양이 전용 제품이 런칭됐다. 레시피별로는 치킨&치킨간, 연어&흰살생선 등이 있다.
헤일로는 이미 국내 매니아층, 특히 고양이를 키우는 소비자에게 소위 명품사료, 황금사료 등으로 널리 알려져 직구를 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브랜드이다.
헤일로가 명품 사료로 불리는 이유는 ▲건조육(Meat Meal) 미사용 ▲3대 재료 인증 획득 ▲변이 좋은 사료 ▲’개와 고양이 사료의 진실’ 에서 선정한 좋은 회사 등이 있다.
헤일로는 가루 형태의 건조육(Meat Meal)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직 뼈를 발라낸 순 살코기(WHOLE Meat) 만을 100% 사용하여 육류 단백질을 구성하기 때문에 단백질 흡수율이 95% 이상으로 뛰어나다.
또한, 헤일로가 사용하는 모든 재료는 해양 관리 협회(MSC)와 세계 동물 파트너십(GAP)이 인증했다. 양식을 하지 않고 공장식 축산을 거부한다는 의미로 재료가 어디서 어떻게 길러졌는지도 투명하게 인증하고 있다. 헤일로는 이를 오리지네이티브 소싱(Originative Sourcing) 이라 부르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은 “좋은 사료의 증거는 반려동물의 변에 있다. (The Proof is in the Poop)” 이다. 100% WHOLE Meat만을 사용하여 육류 단백질의 신선도가 높기 때문에 흡수율이 더 뛰어나 그 증거로 변의 상태가 좋아진다고 자부한다.
헤일로 브랜드 담당자는 “갈수록 스마트해지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랜 기간 런칭 준비를 했으며, 소비자들이 더 건강한 펫 푸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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