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넥센과 3위 한화이글스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준플레이오프 /사진=KBO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정규시즌 3위 한화 이글스와 4위 넥센 히어로즈는 18일 오후 2시 대전 ‘모임공간국보’ 대회의실(4층)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과 송은범, 이성열 선수가 참석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IA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넥센에선 장정석 감독과 김상수, 김하성 선수가 참가해 기자회견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당초 미디어데이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한화 정우람은 목감기 증상으로 참가가 어려워 송은범으로 교체됐다.

 

 5전 3승제인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19일(금) 오후 6시 30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다.

 양팀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르고 21일 휴식일에 이어 22∼23일에는 넥센의 홈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3∼4차전을 치른다.

   

이때까지 2승 2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25일 다시 대전으로 돌아와 준플레이오프 5차전을 벌여 최종 승자를 가린다.

한편 넥센 홈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3, 4차전은 18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준플레이오프’를 검색하여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지정석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 관련 자격 서류 확인 후 발권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 2, 5차전 입장권은 지난 17일 예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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