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푸마X칼 라거펠트 스웨이드 50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푸마(PUMA)가 스웨이드 50주년을 기념해 칼 라거펠트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칼 라거펠트는 글로벌 하이패션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업을 탄생 시킨 패션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더불어 패션을 넘어 일러스트, 사진, 건축 등 여러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이기도 하다. 

 

푸마는 올 해로 '스웨이드 클래식'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작년 하반기부터 다양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하반기 역시 칼 라거펠트 협업을 비롯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푸마의 아이덴티티와 칼 라거펠트만의 독특한 디자인 미학이 만나 한층 더 패셔너블한 스포츠 스타일로 재해석 됐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번 컬렉션은 슈즈를 중심으로 티셔츠와 후드, 백팩 등 헤드 투 토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특히 '푸마 X칼 라거펠트 스웨이드 50'은 스웨이드의 스트리트 스타일에 칼 라거펠트 개인의 패션 스타일과 결합시켜 재치 있는 디자인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한편 '푸마X 칼 라거펠트 스웨이드 50'를 포함한 해당 컬렉션은 19일부터 푸마 온라인 스토어 및 SELECT 광복, SELECT신세계 센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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