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닭국수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요즘 수도권 등 중부지방 일대 유명 한과 관광지는 휴일을 즐기려는 행락객으로 크게 붐비고 있다. 최근 들어 본격적인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지역 대표 유명한 산들은 오전부터 등산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최근 인기 검색어에도 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곳으로는 파주 감악산이 있다. 이곳은 경기도 파주시와 양주시, 연천군의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높지 않은 675m의 크기를 이루고 있어 파주 등산하기 좋은 산으로 꼽힌다.

 

하루 평균 4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계곡 위로 만들어진 감악산 출렁다리가 파주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길이 150m, 폭 1.5m의 현수교로 하늘을 걷는 듯한 스릴감을 맛볼 수 있어 벌써 방문객이 120만 명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이달 마지막 주 주말인 27일과 28일에는 ‘제7회 감악산 단풍맞이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개막식과 폐막식, 더불어 다양한 참여행사가 진행되며 공연 및 행사, 먹거리 등이 예정되어 있어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 감악산을 배경으로 좋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단풍축제를 즐기고 파주의 별미인 보양식으로 꼽히는 감악산 출렁다리 맛집에 들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파주 3대 맛집이라는 명성을 얻을 정도로 그 맛과 유명세를 자랑하는 파주 금촌 맛집 ‘파주닭국수’는 깔끔한 분위기까지 갖춰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대표 메뉴로 닭칼국수가 있는데 직접 반죽한 부드러운 면과 월계수 잎을 넣어 끓여 낸 닭반마리를 한 그릇에 두둑하게 담아 제공한다. 보기만 해도 든든한 메뉴는 한 그릇에 1만원도 채 하지 않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믿을 수 없는 파주 맛집으로 통한다.

 

푸짐하고 화려한 해당 파주 문산 맛집은 비주얼과 함께 중식에서만 맛 볼 수 있던 불향을 야채고명에 입혀 불 맛이 나는 닭칼국수의 중독성 짙은 맛 또한 완성했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지니고 있어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어 다양한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 또한, 닭국수 외에도 매운닭국수, 들깨닭죽, 들깨칼국수, 불고기국수 등의 다채로운 메뉴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어 입맛의 다양성을 충족하고 있으며 1인 1메뉴 주문시 안심탕수육 할인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어 더욱 가성비 좋다는 평이다.

 

파주 맛집 ‘파주닭국수’ 관계자는 “파주 가볼 만한 곳으로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를 맞아 많은 분들이 파주를 찾아주고 계신다. 단풍놀이하기 좋은 감악산 관광 후 찾아주시는 분들도 많으며 인근에 임진각, 파주 헤이리마을과 프로방스, 아울렛 등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긴 뒤 맛집으로 파주닭국수를 찾는 분들이 많아 주말의 경우 평균대기 시간이 1시간이 넘는다. 임진각 맛집 파주닭국수는 한 그릇 안에 큼지막한 닭 반마리와 부드러운 칼국수를 푸짐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그릇만 먹어도 배가 부를 수 있는 양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높은 만족도까지 자랑해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 같다. 특히 파주 데이트 장소나 가족 나들이 장소로 SNS에서도 자연스러운 입소문이 나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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