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포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가을 바람이 제법 쌀쌀해지면서 허기진 속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채워주는 국물 요 리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깊은 맛의 육수가 일품인 쌀국수는 가을철 별미로 인기가 높다.

 

베트남 쌀국수의 경우 다른 외국 음식에 비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조리법과 풍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비슷한 식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양국은 국물 문화 및 탄수화물을 좋아하는 점 등의 식문화가 닮아 있다.

 

쌀국수를 중심으로 베트남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당과 카페도 증가하는 추세다. 쌀국수를 의미하는 ‘포’나 베트남의 대표 도시인 ‘호치민’, ‘하노이’ 등의 지역명을 따서 가게의 상호명을 짓는 경우도 많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베트남 쌀국수는 인기 아이템으로 쌀국수 체인점 브랜드 또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가성비가 뛰어난 쌀국수 체인점 ‘미스포’가 베트남 쌀국수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점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스포 관계자는 “베트남 쌀국수 체인점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이라면 브랜드 선택 시 기본적으로 맛과 가성비를 확인하여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며 “더불어 단가 구성도 꼼꼼히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며 메뉴의 차별화로 전문성을 가질 수 있는지 또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미스포의 경우 고객부담을 덜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되 점주의 매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단가를 구성하여 소비자와 점주 양쪽이 모두 만족할 수 있게 했다. 가격에 맞는 퀄리티 높은 맛을 재현해 ‘미스포’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베트남 쌀국수 프랜차이즈로서의 전문성 또한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본 메뉴인 베트남 쌀국수 외에도 볶음밥과 볶음면, 반미, 월남쌈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베트남씩 보쌈 등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베트남 음식에 대한 인기로 저가 쌀국수 시장이 성장하며 포화 상태를 이루고 있다”며 “베트남 쌀국수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본사의 전략을 꼼꼼히 따져 확신을 갖고 신중하게 브랜드를 선택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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