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리케이션 베프지도 홍보하고 교통약자들과 함께 변화와 나눔의 가치 실천

한국후지필름, 'MAKE A HERO' 장벽없는 세상지도 만들기 참여 / 사진제공=한국후지필름

 

[서울와이어 선호균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지난 5일 서울특별시와 한국근육장애인협회 등이 주최한 ‘MAKE A HERO 장벽없는 세상지도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은 'MAKE A HERO 장벽없는 세상지도 만들기'는 교통약자와 동행하며 휠체어의 이동불가 지역 및 개선사항을 어플리케이션 베프지도(BF,ZIDO)를 통해 신고·공유 활동을 하면서 교통약자들의 불편함과 서울 시내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베프지도'는 휠체어 장애인들이 접근 가능한 장소들을 지도에 표시해 놓아 실제 교통약자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라고 강조하며 발산역과 양천향교 인근에서 한국후지필름 관계자 9명을 포함한 총 40명의 봉사자들이 시민들에게 베프지도 어플리케이션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후지필름은 봉사자와 장애인이 함께 발산역 일대를 둘러보며 휠체어 장애인이 접근하기 힘든 공간을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어플리케이션의 개선사항을 요청하는 활동도 했다고 강조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곳곳엔 아직도 교통약자들이 이동하기에 불편을 느낄 만한 곳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한국후지필름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눔과 변화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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