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이강신 부사장과 임직원 봉사단 50여명이 18일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 부사장과 임직원들은 고구마 수확과 줄기 제거, 폐비닐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신 부사장은 “농협의 근간인 우리 농촌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농사 일을 도우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느끼고, 농심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수확철 농번기를 맞아 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증권 등 전 자회사들과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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