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호 원장 초청, 임직원 대상 특강

18일, 최병호 원장이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 대상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18일 최병호 특별강사(前 한국장애인공단 인재개발원장)를 초청해 ‘장애인 인식개선 특별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최병호 원장은 장애의 정의·유형을 설명하고 장애인 차별금지, 정당한 편의제공 방법, 장애인 고용촉진, 직업재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 등을 설명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012년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장애인고용확대협약을 체결 후 네일아트, 뷰티아티스트 등을 직접 고용했다. 이같은 다양한 직무 발굴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왔으며 이를 높게 평가받아 장애인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순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 직무개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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