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만에 70개 서버 마감…지난 15일 1차 20개 증설 이어 2차로 10개 추가
지스타2018 출품 확정...오는 12월 6일 국내 정식 출시 예정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서버 추가 증설, 사진제공=넷마블

 

[서울와이어 선호균 기자] 넷마블은 19일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신규 서버를 지난 15일에 이어 2차로 10개 증설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11일 정오부터 진행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서버 50개가 마감됨에 따라 지난 15일 서버 20개를 증설했으나 4일만에 마감돼 신규 서버 10개를 2차로 추가했다고 전했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지난 15일 추가한 서버 역시 빠르게 포화 상태가 돼 2차 서버 증설을 긴급히 결정하게 됐다"며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관심 가져 주시는 분들 모두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새롭게 오픈한 서버명은 '화룡점정', '도원결의'이며, 아직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한 이용자는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캐릭터명 선점 외에도 사전등록 이벤트가 열리고 있고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시 10,000 은화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 함께 출석체크, 친구초대 등으로 열쇠를 획득해 고급 게임 아이템을 증정 받는 보패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는 '지스타2018'에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선보인 후, 오는 12월 6일 국내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공식 커뮤니티앱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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