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한국 IoT 시장 17조 원까지 성장 전망

국내외 IoT 시장 전망 및 분야별 매출액 추이 / 자료제공=한국무역협회

 

[서울와이어 선호균 기자] 전 세계 사물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시장이 내년 1.7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시장조사전문기관인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IoT 세계 시장은 2010년 2천400억 달러에서 2019년 1.7조 달러로 연평균 24.4%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IoT 시장 규모도 2015년 4.7조원에서 2020년에는 17조원까지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국내 IoT 분야별 매출액 추이를 살펴보면 IoT 디바이스 분야가 전체 매출액에서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네트워크, 플랫폼, 서비스 순으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Global Smart Systems, Services, IoT platform Market Size / 자료제공=Statista

 

'스태티스타' 자료에 따르면, IoT 분야의 세계 지역별 분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중은 내년에 유럽과 같아지지만 2020년 이후엔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세계 IoT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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