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두산건설이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03)를 12월 분양한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에 있다.


▲ 두산건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29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총 1382세대로 전용면적별로 39㎡ 156세대, 59㎡ 591세대, 84㎡ 635세대다.

전체 1382세대 중 일반분양은 64%인 총 887세대로, 전용면적별로 39㎡ 94세대, 59㎡ 309세대, 84㎡ 484세대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시흥시는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지역 등 수도권 부동산 규제 지역에 묶이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예치금 금액 이상 납입돼 있으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또, 분양권 전매는 최초 계약 가능일 이후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의 교통편의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내년에 개통예정이며, 오는 2022년에는 시흥시에서 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0여분이 소요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JC를 통해 인천, 광명 도심권 진출입이 가능하다.


주변 편의시설

롯데마트 시흥점, 부천 옥길 이마트 타운 등 대형 유통시설과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대야초, 대흥중이 도보 거리에 있고 입주 시점인 2020년에는 안전한 도보통학을 위해 육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소래산 숲세권을 확보해 약 5km의 산책로에 체육시설과 쉼터 등을 조성한 소래산 삼림욕장이 인접해 있다.

인접한 시흥시 은계지구에는 호수공원과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현재 은계지구 중심상업지역이 개발중에 있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의 설계 특장점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남서 측으로는 시야를 방해하는 고층건물들이 없고, 지상 주차장 대신 공원을 만들었으며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직접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또, 데크형 설계로 차량동선을 최소화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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