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45층·11개동, 전용면적 75~102㎡
30일 특별공급·31일 1순위 청약 실시

루원시티 SK리더스뷰 조감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SK건설은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에서 ‘루원시티 SK리더스뷰’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45층, 아파트 11개 동 총 237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 전용면적 기준 ▲75㎡ 174가구 ▲84㎡A 882가구 ▲84㎡B 156가구 ▲84㎡C 292가구 ▲84㎡D 348가구 ▲84㎡E 348가구 ▲84㎡F 7가구 ▲84㎡G 7가구 ▲100㎡A 80가구 ▲100㎡B 82가구 ▲102㎡P 2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인천 서부권역 관문에 위치해 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에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향후 청라국제도시로 연장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이 개통된다.

 

인근에 가현초∙중, 신현고가 위치해 있고 단지 내 봉수초등학교도 위치한다. 근린생활시설와 루원시티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와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청라국제도시, 가정지구,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연계된 신도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모든 세대 천정고는 기존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더했고,  타입별로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루원시티 내에서도 입지가 뛰어나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문의가 많다”며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혁신적인 특화설계와 고급 마감재, 커뮤니티시설 등을 도입해 지역 랜드마크로 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1월 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22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84㎡ 기준 3.3㎡당 평균 1237만원에 공급된다. 계약금 10%,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를 적용하고, 일반분양물량의 8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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