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내달 18일까지 '건강한 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4월 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된 건강한 숨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에 접속해 건강한 호흡의 중요성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면 5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 미세먼지 상식이 담긴 이야기를 확인하거나 호흡 자가 진단 등에 참여하면 500원이 추가로 기부된다.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일조하는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셈이다. 조성된 기금은 미세먼지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인 환경운동단체 환경실천연합과 에코피스아시아, 계양봉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라이나전성기재단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시도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실천뿐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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