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10월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침 최저 기온이 한자리수로 떨어지는 등 때이른 한파에 건조한 피부를 느낀다. 더불어 난방기로 인한 건조한 실내 공기, 외부와 실내의 기온 차 등으로 인해 겨울은 피부에 가장 위험한 계절로 다가오고 있다.

 

차가운 공기에 건조함으로 정전기가 나기 쉬운 모발 관리도 중요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거칠어진 피부를 위해 겨울나기 좋은 뷰티템을 제안한다.

 

- 헤어, 시슬리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6종' 

시슬리,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6종'

시슬리의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6종'은 2종의 샴푸, 1종의 컨디셔너와 헤어마스크, 헤어 세럼, 헤어 오일로 구성됐다. 6종의 제품들은 강력한 식물 활성성분 컨센트레이트와 에센셜 오일,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로 포뮬라를 만들어 모근을 튼튼하게 하고 모발 재생을 돕는다.

 

그 중 '리스트럭춰링 컨디셔너'는 정돈되지 않는 모발을 매끄럽게 관리해 겨울철 정전기로 엉킨 모발에 사용하기 좋다. 또한 '프리셔스 헤어 케어 오일'은 패션푸르트 오일, 쉐어 오일, 등을 함유해 모발을 강화시키고 미세한 막을 형성해준다. 특히 젖은 모발, 혹은 드라이된 모발에 몇 방울 떨어뜨려 발라주면 정전기 및 모발 손상을 막을 수 있다.

 

- 수분 보습, 에이바이봄 코스메틱 '울트라 모이스처 블랙티 크림'

에이바이봄 코스메틱, '울트라 모이스처 블랙티 크림'

건조해진 공기로 인해 갈라지는 피부에는 에이바이봄 코스메틱의 '울트라 모이스처 블랙티 크림'을 제안한다. 겨울 뷰티템에 빠질 수 없는 제품이 피부 수분 보습 크림이다.

 

'울트라 모이스처 블랙티 크림'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폴리페놀이 가득한 홍차 추출물을 무려 50,000ppm이나 함유한 고보습·고영양 크림이다. 메마른 피부에 깊은 수분을 공급할 뿐 아니라 빠르게 흡수돼 외부에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수분크림보다는 쫀쫀하지만 무겁거나 끈적거리지 않는 부드러운 제형으로 겨울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바디, 클로란 '보태니컬 바디케어' 

클로란, '보태니컬 바디케어'

차가워진 공기에 노출돼 갈라지는 바디에는 클로란의 '보태니컬 바디케어'를 제안한다. 이 제품은 바디로션과 바디워시,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친환경적으로 추출한 오가닉 쿠푸아수 버터만을 사용했으며, 97%의 식물 유래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아 민감성 피부 또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겨울 바람에도 강력한 보습력을 제공한다.

 

- 간편하고 빠른 보습 충전, 닥터 브로너스 '오가닉 코코넛 밤'

닥터브로너스, '오가닉 코코넛 밤'

바디 전체를 케어해도 특별 관리를 요구하는 부분이 남아있기 마련이다. 대용량으로 구성된 제품은 외부에서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다. 그럴 때 가방 속에 간단히 넣어 빠른 보습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 닥터 브로너스의 '오가닉 코코넛 밤'이다.

 

'오가닉 코코넛 밤'은 '오가닉 매직밤'에 코코넛오일과 올리브오일을 더해 보습력을 끌어올린 제품이다. 코코넛오일 속 포화지방이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며, 올리브 오일은 비타민 E를 함유해 노화를 예방한다.

 

피부에 살짝 덧발라 사용하거나, 입술이나 손, 혹은 각질이 잘 일어나는 팔꿈치, 발꿈치 등에 사용하면 보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kimar@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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