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OCN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배우 박지아가 OCN '손 the guest'에 출연한다.

 

2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어 측은 "박지아가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극본 권소라·서재원, 연출 김홍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렸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박지아는 극 중 양신부(안내상 분)를 따르는 천주교 신도 김신자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영화 '곤지암'에서 병원장 역으로 다시 한 번 씬스틸러 등극했다.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 2007년에는 하정우와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숨'에서 주목받으며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한편 박지아가 출연하는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는 매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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