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상은행(ICBC) 서울지점 임직원과 함께 참여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NH농협은행은 1일 중국공상은행(ICBC) 서울지점 임직원과 함께 경기도 파주 산머루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 국제업무부는 범 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2016년 파주 산머루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활동을 지속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업(단체)가 마을활성화 사업을 전개하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기업(단체) CEO와 정부 및 산하기관장, 지자체 등의 대표자(부서장)가 명예이장으로 위촉되고 소속 임·직원이 명예주민이 돼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일손돕기에서는 버섯 채취, 마을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중국공상은행 중국인 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농촌을 몸소 체험하고 농촌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했다"면서 "농협 직원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협은행 국제업무부 장미경 부장은 "이러한 행사 개최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홍보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해외은행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외국환사업 발전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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