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호선 사월역·달구벌대로 등으로 도심 접근 용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 가능한 특화설계 도입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주경투시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26일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일원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입주는 오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657세대로, 이 중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우선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15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28세대 △72㎡B 31세대 △84㎡ 58세대 △106㎡ 35세대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경부선 경산역, 월드컵·달구벌대로, 수성IC, 범안로 등을 이용하면, 대구 시내외로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지구 내에 이마트가 입점해 있으며,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아 성암초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펜타힐즈 내에 초·중·고교도 신설이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 자연 호수인 중산호수가 있으며, 단지 내에는 중앙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중산호수공원, 근린공원, 산책로, 광장 등이 조성돼 있어 여가시간에 산책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4Bay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이 높고, 통풍과 환기가 우수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를 일조량이 풍부한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성을 높인 단지 설계를 도입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펜타힐즈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힐스테이트만의 평면·단지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 높은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 1순위 청약,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8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11월 20~2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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