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하루 ’어 시그니쳐’ 패키지 판매중

설화수 스파(사진=롯데호텔서울)

[서울와이어 정창규 기자] 롯데호텔서울 ‘설화수 스파’가 기존의 메인타워 3·4층에서 7층으로 이전하며 새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다시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조화와 균형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공간에 담은 새로운 스파는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디자인팀과 종킴디자인 스튜디오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스파 내부는 반복적인 곡선으로 이루어진 구조적 형태와 따뜻하고 밝은 색감으로 이루어진 마감재 사용으로 모던하면서도 담백한 한국의 정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가공되지 않은 돌, 나무, 실크와 자수 등 동양의 요소들을 여러 방식으로 조합해 고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또 스파 곳곳에 배치된 작가들의 작품은 설화수의 브랜드 철학과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것들로 엄선됐다. 대표적으로 조선시대 ‘궁중자수매화도 10곡병풍’을 재해석한 10폭의 자수작품과 조선시대 사대부가 향유하던 ‘윤회매’ 그리고 ‘도자’로 이루어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이전보다 더욱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스파의 각 프로그램에서는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그 효능을 입증한 설화수 스킨케어 라인의 에센스와 크림을 이용한 트리트먼트가 진행된다. 시그니쳐 프로그램인 ‘얼티메이트 리스토러티브 저니(ultimate restorative journey)’는 토탈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으로 단삼과 홍삼이 농축된 다함설 크림과 적송 성분의 진설 라인으로 젊음의 에너지를 돋운다. 해외의 ‘케이-뷰티(K-Beauty)’ 팬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인텐스 진생 저니(intense ginseng journey)’는 베스트셀러 화장품 자음생 라인을 이용한 집중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이다.

롯데호텔서울은 호텔에 머무르면서 설화수 스파를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12월 31일까지 이용이 가능한 ’어 시그니쳐(a Signature)’ 패키지는 강북 최고의 6성급 호텔을 표방하는 이그제큐티브 타워 1박, 설화수 스파가 투숙고객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윤안 진정케어(Calming care)’ 프로그램 2인 혜택뿐만 아니라 투숙객 전용 라운지인 르 살롱 2인 혜택과 피에르 가니에르 시그니처 칵테일 2잔까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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