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사례 중 관리업무 꼭 필요한 100개 엄선 수록
공동주택 회계 이해도 제고·실무관련 의문사항 해소 기대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 본 공동주택 회계 2018' 책자 표지.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국토교통부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 본 공동주택 회계 2018'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작년 1월 시행된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을 토대로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종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동주택 회계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관리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의문사항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됐다.

 
이는 발간취지에 충실하게 공동주택 관리회계의 일반적인 내용과 회계업무 처리요령을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해 놓았다. 관련법령 외에도 실무 적용 시 유념해야 할 해설을 회계처리기준 항목별로 포함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센터가 공동주택 회계와 관련한 질의에 회신한 사례 중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꼭 필요한 100개를 엄선해 수록했다. 이에 회계업무가 어렵고 생소한 일반 입주민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간된 책자는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됐으며, 책자가 필요한 자는 누구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자유롭게 열람, 내려받을 수 있다.

 
서제우 센터장은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관련 최신 사례를 담은 이번 책자는 관리현장의 실무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이번 책자 발간이 공동주택 회계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회계 투명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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