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6개월간 LTE 데이터 무제한 사용 가능
'Y24 ON' 요금제의 음악 스트리밍ㆍ영화ㆍ미드 등 콘텐츠 50% 할인은 그대로
[서울와이어 선호균 기자] KT는 31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6개월동안 할인된 가격에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는 2017ㆍ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헤택을 제공한데 이어, 2019학년도에도 1999~2001년생 수험생을 대상으로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 및 'Y수능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KT에 따르면,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은 1999년ㆍ2000년ㆍ2001년생 수험생이라면 12월 말까지 Y24 ON 톡/비디오/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 별도 증빙서류 없이 KT 매장 및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 무제한 혜택은 '테더링+P2P, 데이터 쉐어링, 데이터투게더'로, 각 50GB씩 제공되며 속도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KT는 Y24 ON 혜택인 '음악 무제한 스트리밍ㆍ영화/미드 등의 콘텐츠 50% 할인 제공'을 통해 이용자가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해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KT는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통해 월 6만9천원에 제공되는 'Y24 ON 비디오' 요금제를 매월 8천750원 할인해 6개월 이용하는 조건으로 선택약정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을 함께 적용받아 결국 월 2만5천750원에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박현진 KT 유무선사업본부장은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학 등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에 통신비를 절감하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 중심의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