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으로부터 몸부림친 발자취 기록


[서울와이어 정진욱 기자] 도서출판 스틱에서는 결핍과 좌절을 안고 살지만 이를 극복하는 힘과 지혜를 공급하는 책인 '흔들리지 않는 삶은 없습니다'를 출간했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시를 쓰는 재주밖에 없다고 말하는 김용원 저자는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내딛으면 좌로 한 번 우로 한 번 흔들리며 세상으로부터 몸부림쳤던 부단한 노력의 발자취를 기록했다. 꿈꿔왔던 삶을 살기 위해 힘쓴 성찰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결핍과 고단한 삶을 어루만져 주며 소박하고 진실하다. 자기 성찰과 반성, 기도와 결단의 이야기는 코끝을 시큰둥하게 하기도 만든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깨닫게 된 것을을 사진과 함께 표현하여 꽉 조여진 삶을 살아가는 동안 잠시라도 흔들려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삶에서 한방은 없다. 흔들리지 않는 사람 역시 없다. 흔들리지만 흔들림을 동력으로 삻을 견인해 나가며 피해 갈 수 없는 일상과 현실의 문제와 만나 의미있는 가치를 생산해 볼수 있다.


김용원 저자는 이 땅에 사는 힘든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 희망을 불어주는 작가를 꿈꾸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대통령의 소풍』, 『남편의 반성문』, 시집 『시가전』, 『당신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와 소설 『어머니의 전쟁』, 에세이집 『언젠가는 엄마에게』, 『담다 그리고 닮다』, 『곁에 두고 읽는 손자병법』, 『미친 사회에 느리게 걷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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