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디,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18’의 ‘디스플레이 혁신’ 부문 수상
구글의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 갖춘 대행사 대상, 매년 5개 부문에서 수상자 선정

KT '플레이디',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18' 디스플레이 혁신부문 수상 / 사진제공=KT

 

[서울와이어 선호균 기자] KT는 1일 온라인 광고 전문 그룹사인 '플레이디'가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18'에서 '디스플레이 혁신' 부문의 한국 우승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의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을 취득한 대행사에 출품 자격이 주어지는 상으로 고객과 함께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각 지역의 대행사를 우승자로 선정한다.

 

또한 올해로 2회를 맞는 이 어워즈는 ▲검색 혁신 ▲디스플레이 혁신 ▲모바일 혁신 ▲동영상 혁신 ▲온라인 비즈니스 성장 등 총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으며 플레이디가 수상한 '디스플레이 혁신'은 디스플레이 광고를 통해 전문성과 혁신을 보여준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라고 전했다. 

 

KT는 플레이디의 이번 수상이 구글의 머신러닝과 자동화기술을 플레이디만의 운영 최적화 및 데이터 분석 노하우에 반영함으로써 플레이디의 광고 마케팅 역량을 인정 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허욱헌 KT 플레이디 대표는 "이번 수상은 플레이디가 광고주에게 보다 나은 마케팅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물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광고주 맞춤형 통합 마케팅 제안 등 플레이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디는 검색광고ㆍ디스플레이 광고ㆍ소셜 및 모바일 광고 등 국내 주요 온라인 매체의 광고를 대행하는 온라인 광고 대행사로 올해 1월 엔서치마케팅에서 플레이디로 사명을 변경하고 데이터 마케팅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밝힌 바 있으며 작년 한해 취급액 3천600억원과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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