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서울의 대표 핫플레이스인 홍대는 다양한 놀 거리와 홍대 맛집이 즐비해 연인들이 즐겨 찾는 데이트코스다. 덕분에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이색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홍대를 찾는 연인들이 많은 가운데, 상수역에 위치한 ‘줄리안’이 색다른 요리를 선보이는 트렌디한 홍대 맛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상수역 맛집 줄리안은 브런치부터 커피, 디저트, 맥주까지 모두 한 건물에서 즐길 수 있는 홍대 최초의 원스톱 외식 공간이다. 1층에서는 하와이안 포케를 그리고 2층과 3층에 각각 카페와 펍이 있어 두 공간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 홍대 데이트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펍의 경우 다양한 세계 안주들이 준비되어 있어, 새로운 음식을 맛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을 끈다. 나초와 감자튀김 위에 과카몰리와 스테이크 소고기가 잔뜩 올라간 까르네아사다 프라이즈, 삶은 달걀을 다진 고기에 싸서 튀긴 스카치 에그 등 쉽게 접하지 못했던 메뉴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맥주가 마련되어 있어 홍대 펍을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특별한 비주얼의 안주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해 인증샷을 남기는 이들도 많으며, 덕분에 SNS에서도 홍대 술집 추천, 상수 맛집으로 화제가 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화려한 색감의 시그니처 드링크와 마카롱, 티라미수 등 다양한 홈메이드 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 홍대 카페로도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특히 호주 디저트인 파블로바와 이탈리아 티라미수는 주문 후 바로 만들어져 홍대 디저트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상수역 맛집 관계자는 “줄리안은 식사와 커피, 술 한 잔까지 한 건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 캐주얼 다이닝이다. 줄리안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음식과 탁 트인 루프탑까지 있어서 친구들끼리 만남뿐 아니라 데이트를 위해 방문하시는 연인들이 많다며, 독특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로 최근에는 SNS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어 많은 분이 홍대 펍을 찾아 주시는데, 야채 과일 칩을 제외한 안주 메뉴는 저녁 6시 30분 이후에 주문할 수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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