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청약 경쟁률 2.44대 1... 427가구 모집에 1041명 접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주택전시관에 방문객들이 몰려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이라는 성적표를 받으며 청약 일정을 마무리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청약 접수 결과 42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041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2.44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84E㎡ 타입으로, 2순위 청약접수에서 8가구 모집에 8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0.8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몰린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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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과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 및 미래가치 상승 기대감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성원에 힘입어 감사한 마음을 담아 e편한세상이 향후 연산동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단지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84㎡, 455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와 전용면적 52㎡, 96실의 오피스텔 등 총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8일 당첨자 발표, 당첨자 계약은 19~21일까지 진행한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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