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한 에너지 복지 실현... 국민 생활비 절감 기대

지난 1일, LH가 한국전력공사와 광주 서구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LH는 지난 1일 광주 서구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급 중심에서 수요관리 중심으로 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LH와 한전이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요소 발굴·기술교류 ▲임대주택 조명기기(LED) 교체사업 협업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공동주택 고효율기기 교체사업 협력·홍보 등을 통해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LH는 이번 협약으로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소외지역 없는 평등한 에너지 복지 실현과 국민 생활비 절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섭 본부장은 “에너지 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한전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정부의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 정책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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