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서울여성병원’ 위치
건강검진 할인 혜택·성장클리닉 등 제공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화건설이 11월 분양하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에 ‘서울여성병원’과 연계한 다양한 메디컬 서비스가 도입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으로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로 지어진다. 이 단지에 인천 여성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과 연계,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가능한 메디컬 특화 단지로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별도 1개동으로 조성되는 서울여성병원의 메디컬센터는 지상 3층~14층 규모로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여성외과 등을 비롯해 건강검진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입주민 대상으로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해 사전에 건강을 체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실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의료비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입주민 대상으로 진료비와 입원비 등 할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입주민들의 연령대에 맞게 성장 클리닉, 성인 건강 강좌 등 다양한 건강 클리닉도 제공할 예정이다.

류진환 분양소장은 “병원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입주민들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집앞에서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메디컬 특화단지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높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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