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표준 전문가 50여명 참석

8일,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서 LX 정영진 차장이 2018년 국가공간정보 표준화 활동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국토교통부가 국내 공간정보표준 발전방향과 국가표준 개발 방안 논의를 위한 토론의 장을 열였다.

LX는 8일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국토교통부, 공간정보표준 전문위원, 기술위원, LX 표준담당자 등 공간정보표준 관계자 약 50여명과 함께 공간정보표준 워크숍을 열었다.

이 워크숍은 국내 공간정보표준의 발전방향과 국가표준 개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로 국토교통부와 LX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밀도로지도 표준화 동향, 국내 스마트시티 표준화의 현재와 미래, 국가표준 정책과 최근동향 등 공간정보 표준관련 과제발표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공간정보표준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최창학 사장은 “공간정보표준 적용의 목적은 데이터간 융복합을 가능하게 하는 상호운용성 확보”라며 “공간정보표준 확대는 데이터개방과 공유를 통한 데이터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열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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