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260억원, 영업이익 673억원...전년동기대비 각 9.6%, 39.8% 감소
해외매출비중 73%...사상 최대치 경신

넷마블 2018년 3분기 연결기준 손익계산서 / 자료제공=넷마블

 

[서울와이어 선호균 기자] 넷마블은 8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73억원, 매출 52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9.8%, 9.6% 감소한 수치다. 

 

특히 3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 비중이 73%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또한 3분기 영업비용은 45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는데 인건비는 전분기와 유사하나 마케팅비가 851억원으로 신작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8.3% 증가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3분기 현재 RPG 35%, 캐주얼 32%, MMORPG 25%, 기타 8%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중이며, 상위 매출 게임은 리니지2레볼루션, 마블콘테스트오브챔피언스, 해리포터, 마블퓨쳐파이트, 쿠키잼,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순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은 하반기 최고 기대작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내달 6일 출시할 예정이며, 이 게임을 비롯해 '세븐나이츠2' 등 주요 신작을 오는 15일 개막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에서 선보인다"며 "지스타에서 또 다른 신작인 배틀로얄 MMORPG 'A3:Still Alive'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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