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대상 청정원은 아이들을 위한 ‘키즈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이다. 매달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청정원 요리공방 전담 강사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한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체험을 통해 아이와의 친밀감과 감성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아이의 관심도와 잠재력을 확인해볼 수 있다. 반죽을 만지고 도구를 이용해 요리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감각 발달과 집중력 향상도 도울 수 있다.

이달 클래스에서는 오븐에 구워 덜 자극적인 ‘닭다리 오븐구이’와 아이들의 간식에 최적화된 ‘초코과자’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의 ‘마파두부덮밥’과 한 입에 쏙 들어가는 귀여운 ’미니핫도그’도 체험이 가능하다.

이화여대 인근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매주 주말 오전 11시 또는 오후 2시 30분에 약 2시간씩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메 레시피' 2종을 선물로 준다.

클래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정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bora@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