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긴급복구 체계 등 점검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주요 사업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집단에너지시설 경영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동탄, 화성 등 중대형 열병합발전소를 포함한 전국 사업장이 대상이다. 경영진이 직접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황보고, 긴급복구 체계 등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다.
황창화 사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긴급복구 체제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열공급으로 신뢰와 안전의 대국민 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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