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수세 상승 코스닥은 하락 혼조세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9일  증시는 코스피는 상승하고 코스닥은 하락하는등 장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8포인트 오른 2096.41을 나타내는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장 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4억원, 47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기관은 57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25포인트 내린 691.42를 가리키고 있다.

 

앞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8일(현지시간) 연방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이 추후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방침을 시사함에 따라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연준은 이틀간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후 연방 기준금리를 현행 2.00~2.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의 금리동결 조치이후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92포인트(0.04%) 상승한 2만6191.2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06포인트(0.25%) 하락한 2806.8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87포인트(0.53%) 내린 7530.88에 장을 마감, 혼조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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