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금요와이드

[서울와이어 정은란 기자]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마지막 하차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하차를 앞둔 양승은 아나운서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말미에서 양 아나운서는 "오랜 시간 '출발 비디오 여행'과 함께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저는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 라고 덧붙이며 덤덤한 하차 소감을 전했다.


앞서 양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파업 당시 "업무에 복귀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라고 주장하며 업무에 복귀해 비난을 사기도 했다.

그녀의 하차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차하라는 지시도 미리 받았나" "생각보다 덤덤하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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