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을 대만에 출시하며 새 수익원을 창출한 펄어비스가 3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자 주가도 장중 21만8500원까지 치솟는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사진=펄어비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을 대만에 출시하며 새 수익원을 창출한 펄어비스가 3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자 주가도 장중 21만8500원까지 치솟는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펄어비스는 9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8년 3분기 매출액 1,170억원, 영업이익 603억원, 당기순이익 5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3.8%, 297.2%, 281.4% 증가한 수치다.

 

‘검은사막 온라인’의 대대적인 리마스터와 ‘검은사막 모바일’의 안정적인 성장이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

 

3분기 실적 호조로  펄어비스 주가는 이날 장중 21만8500원까지 급등한후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일대비 3900원 상승한 20만8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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