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은행

[서울와이어 내미림 기자] 

신한은행은 9일 잠실 롯데월드몰 콘서트홀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자산관리(WM) 우수고객 초청 ‘두드림(Do-Dream) 콘서트’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오랜 기간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우수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

콘서트는 서울·경기지역 프리미어 및 PWM센터 우수고객 약 1700명을 초청한 가운데 1부 열린음악회, 2부 클래식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첼리스트 송영훈의 첼로 협주곡을 시작으로 국악인 송소희, 가수 변진섭이 출연해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 선율과 오케스트라의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2부는 KBS교향악단이 멘델스존의 대표작인 교향곡 제3번 a단조, 작품56 스코틀랜드를 연주해 정통 클래식 공연을 꾸몄다.


특히 KBS교향악단 부지휘자 윤현진의 현란한 지휘로 여느 해보다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우수고객뿐 아니라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그룹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와 다양한 고객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rim@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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