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 채연 SNS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섹시가수' 채연이 나이 불혹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과시했다. 벌써 데뷔 15년을 맞은 중년가수인만큼 부담은 덜고 열정은 더했다.

채연은 9일 3년 만의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올 겨울 활발한 가요계 활동을 예고했다. 타이틀곡은 '봤자야'로, 채연은 여전히 가볍고 부드러운 댄스로 건강한 섹시를 보여줬다. 그는 떨리는 마음을 드러냄과 함께 이번 활동을 통해 다시 한 번 채연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싶다는 소박한 진심을 전했다. 

채연의 이같은 마음은 컴백 한 달 전부터 드러났다. 그는 SNS에 "떨렸다가 또 하루는 빨리 보여주고 싶다가도 또 하루는 한숨을 쉬다가도... 또 셀렌다 오늘은?"이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돌 홍수 속 부담감도 컸을 터다. 그러나 채연은 여전히 소녀같은 매력을 보여준다. 전성기 시절과 다름없는 미모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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