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아구에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사진=맨시티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아구에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호날두도 8호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유벤투스의 리그 12경기 무패 행진에 앞장섰다.

맨시티는 12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3-1로 완파했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개막 후 12경기 무패행진(10승2무, 승점32)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2018-2019 세리에A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전반 8분 마리오 만주키치가 헤딩으로 결승 골에 이어 호날두가 후반 36분 추가 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리그 8호 골을 기록, 득점 선두 크시슈토프 피옹테크(제노바·9골)에 1골차로 추격했다.

 

  유벤투스는 리그 12경기에서 11승 1무를 가록,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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