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은란 기자]이대목동병원이 화제에 올랐다.


▲ 사진 = YTN


지난 16일 질병관리본부의 보고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사망한 신생아 3명의 혈액배양검사에서 시트로박터 푸른디 성분이 검출됐다.


시트로박터 프룬디는 성인의 몸에 존재하는 장내 세균으로 면역저하자에서 호흡기, 비뇨기, 혈액 등에 감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해당 성분이 신생아 사망에 직접적 관련성이 있다고 단정할 수 는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설명에도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병원의 특성상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는 어떠한 성분도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


이에 대중들은 "누가 저 병원을 가겠느냐" 라며 이대목동병원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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